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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정욱 아내 손정희 사진

blog오리진K 2019. 9. 11. 03:18

홍정욱 관련주 테마주 프로필

최근 홍정욱 정계 복귀설로 그의 테마주 KNN이 장중에 상한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KNN은 전 거래일보다 25.86% 오른 1,655원에 거래 중인데 한때 상한가 1,705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이토록 대중들이 홍정욱 관련주 혹은 테마주에 관심이 많은 건 왜일까요?


계속 거론되는 KNN의 지분의 50%를 부산글로벌빌리지 홍성아 공동 대표가 바로 홍정욱 전 의원의 누나로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일명 홍정욱 테마주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최근 조국 법무부장관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끝난 후 어제 홍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렇게 글을 남겼는데요. "매일 정쟁으로 시작해 정쟁으로 끝나는 현실을 보며 대체 소는 누가 키우고 있는지 진심으로 걱정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표출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정계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눈여겨보고 있기도 한데요. 워낙 미남에 인텔리 한 사람이라 그런지 더욱 사람들의 관심을 사고 있어 보입니다.

홍정욱 프로필

한편, 홍정욱 의원은 1970년 3월 14일 생으로 올해 나이 만 49세입니다. 종교는 개신교로 미국의 명문인 스탠퍼드 대학교 로스쿨 법무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재 부인 손정희와 함께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전 의원인 만큼 현재는 무소속으로 그 어디에도 정당의 적을 두고 있진 않습니다. 그의 경력은 정말 그의 얼굴만큼이나 화려한데요. 그중에 대표적으로는 현직에 있는 헤럴드 회장, 올가니카 회장, 사단법인 올재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홍정욱 부인 손정희

홍정욱의 아내는 손정희입니다. 명문 가문 출신으로 친할아버지가 대한민국 해군을 창설한 손원일 제독이고, 외 할아버지는 김동조 외무부 장관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아버지 손명원은 쌍용 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고 합니다. 사진보세요~



손정희는 미국에서 태어났기에 학교, 직장 모두 미국에서 생활한 미국인이었는데 2008년에 대한민국으로 귀화를 했다고 합니다.

홍정욱 아버지

홍 전 의원의 아버지는 너무나도 유명한 원로 영화배우인 남궁원이고(남궁원 본명: 홍경일) 어머니는 양춘자 여사입니다. 예전 어느 언론사 인터뷰에서 자신은 아버지에게 키 콤플렉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정욱도 충분히 큰 키인데...


자신은 177cm인 반면 아버지는 180cm이고, 풍채나 아우라가 아버지 남궁원이 더 빛난 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어쨌든 홍정욱은 아버지의 멋진 외모를 물려 밭아 미 중년 포스를 뿜어냅니다.



국회의원 당시 언론이 뽑은 베스트 드레서에서 종종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더군다나 목소리까지 좋습니다. 또한 미국 생활을 하며 갈고닦은 영어 실력으로 외국인들과 막힘없이 토론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7막 7장 유학 이야기

여담이지만 홍정욱의 유학 당시 유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버지 남궁원은 다른 일도 더 해야 했습니다. 눈길도 주지 않았던 밤무대 행사를 해야 했고, 에로영화나 아동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이를 알고 있는 홍정욱도 아버지 남궁원에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합니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미국에서 공부 잘하고 스탠퍼드 대학교 로스쿨 졸업 후 벤처기업도 운영해보고 한국으로 돌아와 2002년에 당시 적자 언론이었던 코라이헤럴드를 저렴한 값에 인수하고 3년 만에는 흑자선으로 돌아와 사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이러한 성공 스토리 특히, 미국 유학 스토리를 자신의 저서 '7막 7장'에서 다루면서 출판 당시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습니다. 웃기긴 하지만 이 책으로 인해 미국 조기유학 붐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조기유학 붐을 일으킨 책! 후속편인듯...


마무리

이상으로 현 헤럴드 회장으로 있는 홍정욱 전 의원에 대해 요모조모를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처럼 복잡한 정국에 야당의 입장에서는 하나의 인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가 어떠한 발언만 하면 어떻게든 엮어서 정계 복귀에 대한 기사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가 다시 돌아올지 아닐지는 두고 보아야 하겠지만


어떠한 형태로든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홍정욱의 향후 행보를 예의 주시하면서 또는 정계 복귀를 기대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국회의원 당시 타당의 여의원에서 손수건을 건내는.. (이것으로 여심을 흔들었다는 썰이...) 신사적 매너가 그냥 몸에서 나오는 듯 하네요.


최시원과 홍정욱. 왠지 아들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듯. 묘하게 매치되는 분위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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