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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빅뱅의 멤버 승리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의 '버닝썬 '클럽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때문에 오늘 하루종일 시끄럽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오늘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지난해 2018년 11월에 발생한 '버닝썬 폭행사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클럽의 보안요원들이 손님 김씨(29)를 밖으로 끌고 나와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이후에 김씨는 클럽 이사 장모 씨로부터 머리와 복부 등을 폭행당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사 장씨와 보안요원들이 클럽으로 돌아간 후 김씨는 112에 즉시 신고했고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클럽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더니 김씨에게 수갑을 채웠습니다. 이에 김씨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먼저 (내게 수갑을) 채우려고 했다. 보안요원들은 '자기네들은 때린 적 없다'고(한다)"고 강조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클럽 측은 경찰에 "김씨가 성추행을 했느니 안 했느니를 놓고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김씨를 밖으로 데려고 나와 때렸다"고 말했고,이에 대해 경찰은 "클럽 측에서 업무 방해 부분 피해를 주장해서 제지하는 과정에서 체포에 응하지 않으니까 현행범 체포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이 사건을 쌍방폭행으로 조사 중에 있다 밝혔고요,이와 관련 SBS '그것이 알고 싶다'도 제보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자 김씨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의 제보 요청 화면과 함께 "순차적으로 터트릴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건의 전말이 더 있음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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