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근황 혈액암 투병 악성림프종 힘내세요!

작가이자 방송인인 허지웅이 혈액암인 악성림프종을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었는데요. 최근에 허지웅이 인스타에 근황을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이죠. 허지웅은 본인 인스타 계정에 "다시, 항암 입원하는 길"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쓰며 투병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여러분 덕분에 잘 버티고 있습니다. 홈짐을 만들어서 운동도 조심스레 다시 시작했습니다. 보내주시는 이야기들 모두 읽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만큼 좋은 삶을 살았는가 자문하며 부끄러웠습니다. 단 한가지도 빼놓지 않고 마음 속에 눌러 심었다. 고맙습니다. 이길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까지 하면서 안부를 전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작가 허지웅은 작년 2018년 12월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말을 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이 악성림프종은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으로 혈액암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당시 허지웅은 출연 중이던 tvN의 '아모르파티' 등에서 물러나고 투병에 집중했습니다. 그 후 약 한 달의 시간이 흐른 후 허지웅은 이렇게 다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게 된 것인데요. 허지웅의 근황을 들은 팬들은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댓글로 그에게 격려와 위로를 보냈습니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작가 허지웅님. 부디 어려운 치료들 잘 이겨내시고 받으셔서 다시금 우리들 곁으로 와주세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