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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집니다. 바로 직장인은 이번 달 부터 건보료 즉, 건강보험료를 월평균 약 4000원 더 내야 한다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건보료가 이번달 부터 3.5%나 올랐기 때문이죠.
오늘 나온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의 보도에 따르면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의 보험료율이2018년 6.24%에서 올해 1월부터 6.46%로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인상된 보험료율은 이번년 12월까지 적용된다고 하네요.
더불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2018년 183.3원에서 2019년 189.7원으로 인상됐으며, 이로 인해 직장 가입자 본인 부담 기준 월 평균 보험료(2018년 1∼10월)는 11만3천111원에서 11만7천58원으로 3천947원이 오릅니다.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 평균 보험료는 9만842원에서 9만4천12원으로 3천179원이 인상됩니다. 장기요양보험료율도 2018년 7.38%에서 2019년 8.51%로 올랐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 보험료를 인상한다고 설명했고 올해부터 비급여를 급여화하는 등 의 방법으로 비급여 개선으로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된다고합니다.
한편 건강보험료율은 2009년과 2017년 두 번을 빼고는 최근 10년간 사실상 매년 올라왔습니다. 심지어 2018년에는 2.04%나 올랐구요. 그래서 올해의 건강보험료 인상률(3.49%)은 2011년 이후 최근 8년 만에 역대 최고치라 할 수 있죠.
여기저기서 쓴소리가 나와서 그런지 복지부에서는 향후 보험료 인상율을 지난 10년간의 평균 3.2%보다는 높지 않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 전하긴 했는데요 불안한 마음은 왜일까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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